
강화군과 한국해운조합간 ‘어르신 여객선 운임 무료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19일 한국해운조합과 ‘어르신 여객선 운임 무료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은 고령층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것으로 강화군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군민이 여객선을 이용할 경우 본인 부담 운임 전액을 군에서 지원해 사실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섬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강화 본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도 섬 지역 방문 기회를 확대해 사회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의장, 신희백 삼보해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강화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5월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또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행정 절차를 밟아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해운조합은 관련 시스템 구축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는 어르신 여객선 운임 전면 무료화가 본격 시행된다.
박용철 군수는 “어르신 여객선 무료화 지원은 교통복지 확대는 물론 섬 지역 접근성을 높여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