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IFEZ 발전자문위원회 개최

개청 22주년 전체회의, 신규위원 위촉 및 현안 논의

기사등록 : 2025-10-16 08:21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강화 남단 신규지구 지정 관련 용역사 관계자 발표.(사진= 인천경제청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경제청)은 IFEZ 개청22주년 맞아 발전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가졌다.

16일 인천경제청(청장 윤원석)은 송도 G-타워에서 지난 15일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IFEZ개청 22주년을 맞아 전분야 위원이 참석,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미래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윤원석 청장, 이행숙 위원장(前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정만기 전 산업부차관 등 신규 위촉위원을 포함한 총 3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IFEZ 발전자문위원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경쟁력 제고와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구다.

Eh,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비전과 전략, 개발, 투자유치, 경영·정주 환경조성 등 관련 사업에 대한 자문을 인천시장(시장 유정복)에게 제공한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인 ▲강화남단 IFEZ 신규 지구 지정 추진 ▲K-콘텐츠 산업육성을 위한 글로벌 영상제작 인센티브 제도와 IFEZ의 방향성.

이와 함께 ▲AI 중심 바이오․콘텐츠산업 전략 및 AI 특화지구 조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의가 이뤄졌다.

먼저, 개발률이 90%를 넘어선 IFEZ의 지속성장과 미래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강화남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재홍 ㈜건화 전무는 “강화남단에 인공지능(AI) 데이터기반의 첨단 스마트도시이자 탄소중립도시조성과 K-바이오 클러스터와 관광·웰니스 허브를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K-콘랜드관련 주제발표에서는 글로벌 영상 제작사와 글로벌 콘텐츠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인센티브제도 도입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인천경제청은 영종․청라 지역에 K컬처와 콘텐츠, 첨단기술이 융합된 K-콘랜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투자를 유인할 세제 감면, 환급, 제작지원 등 인센티브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됐다.
 
세 번째는 이주석 연세대 의료AI반도체학부 교수의 주제발표에 따른,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산업 생태계조성 방안이 논의됐다. 

인천에 AI 추론 전진기지를 구축해 AI 기술을 이끌고 인재를 양성하며, 이를 통해 피지컬AI와 디지털트윈 기반 AX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면서, AI를 바이오 산업, 디지털 콘텐츠 산업과 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전략’과 연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AI 테스트베드 도시로 발전시키자는 구상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윤원석 청장은 “강화남단 경자구역확대, K-콘랜드추진을 통한 공항경제권 문화관광산업육성, AI특화지구조성 등 논의와 자문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IFEZ가 그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도시로 성장했지만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IFEZ가 제조·무역을 통한 관문경유지에서 기술·문화중심의 목적지·출발지역할을 하는 글로벌 비즈니스혁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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