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장마후 말라리아 집중 방역 비상체계 돌입.(사진= 강화군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강화군이 장마·기온상승으로 인한 모기활동급증에 대비해 집중방역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10일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장마이후 기온상승과 함께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활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말라리아 집중 방역대응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월부터 17개 민간위탁 방역단과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주요 모기서식지 및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이상 친환경분무소독 및 유충방제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하절기 모기발생증가에 대비해 물놀이 시설주변 등 다중이용시설 중심의 방역활동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의 자율적인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살충제, 유충구제제, 모기기피제 등 각종 방역물품을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으며, 연막소독기도 2주간 대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말라리아예방을 위해서는 ▲모기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야간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그리고 ▲가정용 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 ▲모기서식처인 고인물 제거 및 제초작업 등의 예방수칙 실천이 중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장마철 이후 말라리아 발생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는 만큼, 군의 방역활동과 더불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함께 노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