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5년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발표하는 박용철 강화군수.(사진= 강화군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강화군은 2025년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강화군 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23일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7월 18일까지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강화군 군정발전 및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 ▲군민복지 ▲지역경제 ▲인구 활성화 ▲문화관광 등 4개다.
이밖에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응모자격은 강화군에 주소를 둔 강화군민 뿐만 아니라 군소재 직장 및 학교 구성원도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강화군 또는 국민생각함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강화군청 기획예산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효율성 ▲창의성 ▲실시가능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시상인원은 금․은․동상이 각 1명, 장려장은 2명, 노력상은 7명이다.
그리고, 시상금은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5만원, 노력상 10만원 등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강화군을 삶터로, 일터로 삼고 계신 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제안이 실제로 정책에 반영되고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