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공원 벚꽃놀이 광경.(사진= 인천대공원사업소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산불위기를 고려해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취소를 결정하고 공원관람만 허용한다.
2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대공원사업소는 산불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발령되는 등 재난 상황을 고려해 이달 5일∼6일예정됐던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는 지난해 이틀간 약 25 명이 다녀가며 인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공연 등 축제를 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따라서,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한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은 취소됐지만, 가족단위로 벚꽃을 보러 찾아오는 시민들을 위해 야간경관조명 등 편의시설은 평소와 같이 운영한다.
인천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면서, “취소결정에 대해 행사를 기다려주신 시민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