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움 제공 정보기관 안내 포스터.(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자살률 급증시기 3~5월맞아, 위기대응 서회서비스 도움기관정보를 집중홍보한다.
28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자살률이 급증하는 고위험 시기인 봄철(3~5월)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에 상대적으로 낮았던 자살률이 3~5월이 되면 높아지며, 이러한 현상은 전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로 불린다.
또, 일조량 증가와 미세먼지 등 계절적변화, 졸업과 입학, 구직 등 환경적변화가 복합 작용해 상대적 박탈감, 불면증, 우울증으로 이어지면서 자살의 증가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인천시 역시 지난 2021년을 제외한 5년간 자살빈발 시기가 주로 봄철(3~5월)에 집중됐다.
지난 2023년 봄철(3~5월)의 평균 자살자수(76.3명)는 월평균 자살자 수(7만125명)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삶의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3~5월동안 자살예방 집중홍보를 진행한다.
따라서, ▲자살예방 상담전화안내 ▲생활속 도움기관정보가 담긴 포스터제작 및 다중이용시설내게시 ▲지역축제 및 행사 자살예방 홍보부스운영 ▲생명존중 및 마음안심캠페인 등이다.
특히, 교통방송을 활용한 자살 고위험시기 방송송출과 온라인상담 및 마음건강 자가진단 서비스를 운영해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발견율을 높이고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온라인 상담과 마음 건강 자가진단 서비스는 인천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의 집중관리를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에 힘들어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다가가 관심을 가져주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움 기관 정보를 안내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