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 한국-유럽 과학기술협력 강화모색

EU대사 및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대표단,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방문

기사등록 : 2025-03-06 16:09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사진= 겐트대학교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한국과 유럽 과학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EU대사,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대표단이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방문했다.

겐트대는 한국-EU연구혁신의 날(3월 6일)행사 앞서, 5일 국내유일 유럽대학이자 인천송도에 위치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GUGC, 총장 한태준)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Fernandez) 주한EU대사와 시그네 랏소(Signe Ratso) 집행위원회 연구혁신부부총국장을 비롯, 유럽연합(EU) 대표단이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행사참여를 넘어, GUGC가 한국에서 연구중심대학으로 자리 잡으며 이룬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한국과 유럽간의 연구협력강화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특히, 이번 방문은 유럽연합이 한국을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의 공식 준회원국으로 최종 승인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이는, GUGC와 한태준 총장의 과학기술 협력성과를 높이 평가한 데 따른 것으로 양측간 연구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방문의 핵심 논의 주제중 하나는 EU 최대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이었다.

호라이즌 유럽은 지난 2021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955억유로(약 140조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유럽연합의 대표 연구프로그램이다.

△기후변화 대응 △식량안보 △의약·바이오 △해양산업 △인공지능(AI)기반 스마트 농·수산업 △블루이코노미(해양산업 순환경제) 등 글로벌 혁신연구를 지원한다.

따라서 한국은 유럽연합(EU)과 협약을 체결하며 준회원국(Associated Country) 지위를 확보를 하게 됐다. 

GUGC는 개교이후 국내 연구중심대학으로 자리잡으며 다양한 국가 연구과제 및 국제 연구협력을 주도해왔다.

아울러 이번 방문에서 EU 대표단은 GUGC의 연구 인프라를 직접 둘러보고, 연구진들과 주요 연구과제 및 협력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그넷 랏소 부총국장는 “올해 대한민국은 세최대의 협력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과 협력을 맺게되며, 한국연구자와 기업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열릴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GUGC는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 여러대학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큰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새로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성공적인 연구 협력을 이루시길 바라며, 본 프로그램이 큰 성공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U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GUGC가 단순한 유럽대학 캠퍼스를 넘어, 한국과 유럽 간의 과학기술 협력을 이끄는 중심 허브로 성장했음을 높이 평가했다.

한태준 총장은 "이번 방문은 GUGC가 한국과 유럽 간 과학기술 협력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하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한국 연구자들과 유럽 연구기관이 함께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카카오톡-모바일전용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네이버블로그
ⓒ 뉴스통신(www.newstongs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동구 방축로 83번길 23, 25동 207호(송림동, 산업유통센터) | 전화 : 032-934-1030 | 이메일 :
총괄대표 : 김상섭 | 등록일 : 2017-01-26(창간 5월 15일) | 등록번호 : 인천 아 01291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文粲植
仁川廣域市 江華郡 江華邑 江華大路 8-8 | 사업자등록번호 : 567-01-04243 | 고충처리인 : 文粲植 ()
뉴스통신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열린 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