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환경공단 최계운이사장과 시민 환경해설사들이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환경공단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자원순환센터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기쉽게 전달 시민환경해설사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6일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대회의실에서 지난 5일 시민 환경해설사 2기 수료 및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민 환경해설사 프로젝트는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을 통해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원순환센터의 필요성 등에 대해 시민들이 알기 쉽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초 1기 40명을 시작으로 이번 2기까지 총 60명을 양성했으며, 내년 개관되는 남항사업소 물홍보관도 시민환경해설사 활동으로, 자원순환과 물 환경교육도 추진하게 된다.
최계운 이사장은 “시민 환경해설사들은 시민과 공단을 연결하는중요한 역할을 하며,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주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많은 시민이 환경 시설에 관심을 갖고 공단에서 추진중인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