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일자리 창출 눈에 띄네

기사등록 : 2017-02-08 18:09 뉴스통신TV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은 민선6기 출범 때부터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따라서 시는 일자리경제본부를 신설, 일자리 정책조정회의와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친화정책, 글로벌 기업유치 정책 등으로 S&T모티브, 현대글로벌서비스, MS사 데이터센터 등의 기업을 유치하는 등 좋은 일자리 20만개 창출을 위해 시정을 집중해 왔다.

 

그렇다면 서시장의 일자리 창출 실적은 어떻게 될까? 우선 고용의 질적 개선과 청년일자리 측면에서는 합격점이다. 대졸이상 취업자 수를 보면 2013년 65만3000명이던 것이 매년 증가해 지난해는 75만7000명으로 2013년 대비 15,9%, 10만4000명이 증가했다.

 

아울러 같은 기간 서울 등 7대 도시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이는 대졸이상 고학력자의 일자리가 그만큼 늘었다는 것으로, 고용의 질적 개선효과로 볼 수 있다. 또 2013년 임금근로자중 상용근로자의 비중이 57,2%이던 것이 매년 증가돼 지난해는 62,2%까지 올랐다.

 

이 역시 고용의 질적 측면에서 개선된 것. 전국 평균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나 전국평균과의 격차가 꾸준히 감소되고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청년일자리는 2013년 24만3000명이던 것이 매년 증가돼 지난해는 25만4000명 수준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청년고용 율도 매년 증가돼 서 시장 출범이전인 2013년과 비교해 3,7%p올랐다. 같은 기간 부산의 청년인구수는 2013년 69만7000명이었으나 매년 1만 명 내외가 감소해 지난해는 64만6000명 수준으로 떨어져 5만1000명이 감소한 것을 고려할 때, 취업자 수 증가가 의미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부산의 전체고용 율은 높은 고령화와 높은 학생비율 등으로 구조적인 측면에서 낮은 모습이었으나 전체 고용 율 측면에서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의 고용 율은 2011년도에는 60,5%로 7대도시중 최하위였다.

 

그러나 2012년 6위로 한 단계 도약 후 2013년 61,6%, 2014년 62,5%, 2015년62,6%, 2016년 62,7%로 매년 꾸준히 증가됐으며 이에 따라 7대도시 순위에서도 지난해 6위에서 5위로 한 단계 도약하여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서병수 부산시장은 "올해 청년일자리 3만2000여 개를 목표로 하는 등 청년일자리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부산의 고용여건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이 분명한 사실인 만큼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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