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찬식 기자
박용철 전 시의원이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군민들이 염원하는 군정 안정과 군민 통합, 강화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2일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힌 박용철 전 인천시의원은 “강화를 안정시키라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기며 출마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보궐선거는 군민 통합은 물론 군정을 안정시키고 강화군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며 “당선 즉시 군정을 매끄럽게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전 의원은 특히 “중단 없는 정치 경험, 군민 누구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군의원 3선 및 시의원 시절 그랬듯이 편 가르는 정치,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화군을 하나로 묶어 낼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누구보다 빠르게 강화를 안정시키는 것은 물론 계승할 것은 계승하고 규제 개혁 등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