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계양구 상야동 395-35일원, 우회 구간 안내간판 설치 및 교통처리 모식도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드림로 확장공사로 이달 17일부터 인천구간 드림로 하부 통로박스가 교통통제된다.
iH(인천도시공사)는 드림로~국도39호선간 도로확장공사로 인한 드림로 하부 통로암거 2개소의 통행 차단을 6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계양구 상야동 395-35일원은 ′24. 6. 17 ~ ′26. 6. 17(약 2년)교통이 차단되며, 계양구 평동 14-12일원은 ′24. 6. 17 ~ ′24. 10. 17(약 4개월)교통이 차단된다.
드림로~국도39호선간 도로확장공사는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택지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해당지역 간선시설의 확충을 위한 사업이다.
확장공사에 필수적인 우회도로 설치를 위해 통로암거 일부구간의 사용이 불가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따라서 iH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계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안전시설 및 교통우회 안내시설물 설치 등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단계별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했다.
iH 관계자는 "교통처리계획 시행전 현수막을 설치해 사전 안내하고, 안내 표지판과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도로 우회시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로 우회중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위해 이용자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