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면 덕하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사진=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10일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덕하리와 하점면 신봉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이날 오전 4시 38분경 양사면 덕하리 380-4일 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3시간 52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불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 차량 30대, 인력 88명을 신속히 투입,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에 앞서 오전 3시 3분경 하점면 신봉리 산63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1대와 진화 차량 49대, 인력 186명을 투입, 8시 3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가해자가 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높다”면서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물론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