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 오프닝 세레모니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공원 봄나들이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40개체험부스 및 재난안전전시회 등이 제공됐다.
14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3일부터 이틀에 걸쳐,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행정안전부와 인천경찰청, 인천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40개 재난안전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전시, 시민참여 이벤트 등도 제공해 대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체험부스는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승강기 안전, 교통 안전, 가스 안전, 감염병 예방, 경찰 체험존, 킥보드 안전 등과 어린이 안전그림 수상작 전시, 재난사진전 등이 제공됐다.
특히, 축제 첫날 13일에는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수상자 시상과 함께 ▲인천경찰청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그리고▲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연합회 ▲(사)녹색어머니회 ▲통리장연합회 ▲안전보안관 등 10개 기관·단체 300여명이 참여해 ‘안전한 도시 인천 다짐대회’도 개최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에 대해 안전하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을 행복하게, 인천을 안전하게’ 슬로건으로 안전도시 인천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이 되도록 인천경찰청 및 유관 단체·기관과 함께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