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방공무원 문턱 여전히 높아

올해 425명 선발 5003명 접수,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

기사등록 : 2024-04-02 16:39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인천시청 본관 입구 현판 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신규 임용공무원 이직률 증가추세에도 인천지방공무원 임용시험평균 경쟁률이 여전히 높다.

2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425명 선발 예정에 5003명이 지원해 11.8: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1회 임용시험에서 593명 선발에 6352명이 지원해 10.7:1이었던 것에 비해 경쟁률은 소폭 증가했다.

모집 지역별로는 ▲강화군은 4.8:1(29명 선발, 139명 지원) ▲옹진군은 4.0:1(51명 선발, 206명 지원) ▲인천시와 8개 구는 13.5:1(345명 선발, 4,658명 지원)로 나타났다.

직렬별로는 인천시·구의 전산 9급이 2명 모집에 93명이 지원해 46.5: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모집인원이 가장 인원이 많은 행정 9급은 168명 모집에 2504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4.9:1로 집계됐다.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진출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인 33명과 저소득층 14명, 보훈청추천자 5명의 경쟁률은 각각 2.1:1, 8.4:1, 0.8:1에 그쳐 전체 평균 경쟁률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다만, 이번 시험부터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원서접수 추가 취소기간(5.27.~5.29.)을 운영하기 때문에 최종 접수결과는 그 이후에 확정된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2일 시행되고, 시험장소는 5월 31일 인천시 시험정보 홈페이지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공고된다.

한은희 시 인사과장은 “최근 신규임용 공무원이직률 증가추세에 따라 다양한 제도를 통해 공직에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긍정적 인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발맞춰 이번 임용시험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접수는 일반행정·세무·전산·공업·시설 직렬 등 9급 공무원과 7급 수의직 공무원 등 임용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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