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혁신육아복합센터 운영방안 구상

출산·놀이·양육관련, 맞춤형·원스톱 서비스 지원공간 구축

기사등록 : 2024-04-02 16:31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사업 조감도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오는 2026년 개관하는 혁신육아복합센터 운영방안 구상 밑그림이 나왔다. 

2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가칭)혁신육아복합센터 조직구성 및 운영관리 방안 연구용역’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센터의 특성에 맞는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5월 착수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그동안 도출된 사안의 최종점검 및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보육 전문가, 교수, 업무 관련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혁신육아복합센터는 부평구 부평동 663-41에 연면적 9538㎡(2885평)규모로, 아이사랑 누리센터(지하2층~지상4층)와 공공산후조리원(지하1층~지상3층) 2개동으로 나눠 운영된다.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며,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는 338억원이 투입된다.
 
아이사랑 누리센터에는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야외 물놀이·지진체험장, 영유아 실내놀이 체험관, 전시시설, 돌봄시설, 유아도서관 등이 갖춰진다.

이와 함께 공공산후조리원에은 산모실(14개실), 휴식공간, 프로그램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한 인천여성가족재단은 혁신육아복합센터 운영을 위한 구체적 설립 컨셉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조직구성 및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영유아 부모 및 보육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또,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부모의 행복한 육아가 실현되는 출산·육아 동반자적 안심 컨트롤 타워’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리고 △출산·놀이·양육 관련 원스톱 서비스(One-Stop Service) 지원공간 마련 △태아~취학전 자녀와 부모를 위한 시기별 맞춤형 종합 컨텐츠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3대 목표를 실현할 10개 추진 과제를 도출했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혁신육아복합센터의 통합 기반시설(인프라) 특성에 맞는 세부 운영방안을 검토해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련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혁신육아복합센터는 공공보육 친화 다기능 서비스 센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멀리 가지 않아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행복한 육아가 실현되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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