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소규모 사업장 교육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2022년과 2023년 사업실적 평가에서 ‘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
21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환경부가 전국 18개 지역녹색환경지원센터에 대해 실시한 2023년도 사업실적평가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의 환경 현안 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제시, 오염물질 저감 등 실질적인 사업성과 중심의 평가 기준을 적용했다.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는 인천시 적극지원, ‘통합 환경기술지원 전문센터’를 비전으로 ▲기업환경개선지원 ▲환경연구 ▲전문환경교육 ▲지역환경 네트워크구축 등 사업을 추진해 왔다.
따라서 센터는 관내 15개 산업단지를 비롯해 여러 다양한 배출원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노력과 민·관·산·학 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신규사업 발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사물인터넷(IoT) 의무설치 사업장을 대상으로 IoT 관리방안 동영상을 제작·배포해 IoT관리 경험이 없는 사업장을 적극 지원한 점이 높은점수를 받았다.
백민숙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인천지역 환경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인천시의 지원과 녹색환경지원센터의 노력이 좋은 평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기업체 환경기술지원, 환경현안 문제해결 등 기업 환경개선 지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