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로 2단계 공사 설계·시공 일괄 입찰

건설기술심의 소위원회, 입찰 방식과 낙찰자 결정 방식 확정

기사등록 : 2024-04-25 16:00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설 공사 위치도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옛 경인고속도로인 인천대로의 일반화 도로개량공사와 지하차도 공사가 속도를 낸다.

25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방 건설기술심의 소위원회에서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의 입찰방식과 낙찰자 결정방식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입찰방법’으로 단일공구의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방식, ‘낙찰자 결정방식’은 시의 제안을 받아들여 원안 가결했다.

시의 제안 원안은 차별화된 전문성과 기술력, 비용절감 및 고품질의 시공을 기대할 수 있는 가중치 기준방식이다.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방식은 기본설계 경쟁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 후, 실시설계 적격자가 실시설계와 시공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이다.

가중치 기준방식은 설계 적격자중 설계 점수와 가격점수에 가중치를 부여해 각각 평가한 결과를 합산한 점수가 가장 높은 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인천시는 신속한 공사 진행과 도심공사로 인한 안전한 시공성, 설계의 창의성을 고려해 입찰방법과 낙찰자 결정방식을 위원회에 제안했다.

시는 입찰안내서 심의 및 공기 적정성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입찰 공고할 예정이며, 내년 1월경 설계 적격자 심의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류윤기 글로벌도시국장은 “입찰방법과 낙찰자 결정 방법이 확정된 만큼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속한 사업 진행으로 시민분들에게 인천대로를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로 일반화도로개량(2단계)공사는 주안교차로~ 서인천IC까지 일반도로 5.64㎞, 4차로를 건설하는사업으로 도로중앙에는 조경녹지, 산책로, 운동시설 등을 조성한다. 

또, 혼잡도로 개설공사는 공단고가교~서인천까지 하부에 4차로의 지하차도(4.53㎞)를 건설한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2021년에 상습 정체구간인 공단고가교~서인천IC 구간을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에 반영했다. 

이후 타당성 및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난해부터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공사와 혼잡도로 개선 공사를 통합해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기본계획을 착수했다.

올해는 지난달 기획재정부와 지하차도(공단고가교~서인천IC)에 대한 총사업비 증액 협의를 완료해 기본계획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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