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범 기자
강화군청 외부 전경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기업보조금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대상은 2015년 1월 1일 이후 공장을 강화군 관내로 이전하거나 신설한 기업으로 지원금은 강화군민 고용 후 6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신청할 수 있고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고용보조금(군민 10명 초과 신규 채용 시 6개월간 1명당 30만 원)과 교육훈련 보조금(군민 10명 초과 신규 채용 후 교육훈련은 6개월간 매월 1명당 30만 원) 등이다.
보조금 지원 희망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 강화군청 경제교통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은 신청서 접수 후 기업유치위원회의 지원 대상 타당성 평가 및 심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지원 대상 업체라면 신속하게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유천호 군수는 “기업들이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