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건환경硏, 서부 간선수로 악취 해결 나서

구간 별 퇴적물 채취를 통한 원인 분석 및 수질 개선 방안 마련

기사등록 : 2024-02-06 15:58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보건환경연구원(원장 권문주)이 서부간선수로 악취해결위해 수질정밀진단을 추진한다.

6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질개선과 악취민원해소를 위해 부평구 삼산동~계양구 동양동구간(약 5.4km) 10개지점을 대상으로 수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거 농업용수르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서부간선수로는 최근 친수공간 사업을 통해 운동시설과 조형물 등이 설치됐다.

이에 따라 도심속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인천의 벚꽃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녹조와 하상 퇴적물 부패 등으로 인한 악취가 발생해 수질 환경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조사를 통해 수로 구간별 수질 및 퇴적물의 주요 오염원을 평가하고,  유기물 및 영양염류 등 수질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개선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권문주 원장은 “다변량 통계분석 등을 활용해 수질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농어촌공사 등 관련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쾌적한 친수공간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공촌천 등 4개 주요하천의 생물군 분포특성 등 수생태계 건강성을 진단했으며, 굴포천 등 수질측정소 2개소를 상시 운영해 생태하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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