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욱 기자
강화군이 숙박·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숙박·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기준은 ‘숙박업소 시설개선 지원’은 3년 이상 운영한 일반형 숙박업소에 대해 객실‧복도‧욕실 등의 개선을 위해 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미용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5년 이상 운영한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내부 리모델링 및 미용 설비 등 개선에 사업비의 60% 범위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이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청은 29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확인 및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강화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영업시설의 개선을 통해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련 영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