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존] 8대 교통정책 실행 ‘이용객 편의’ 도모

광주광역시, 광역철도 효천역 노선변경·‘G-패스’(가칭) 도입 추진

기사등록 : 2024-02-03 18:54 뉴스통신TV 문효경 기자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광주광역시가 상습정체로 시민불편을 초래했던 제2순환도로 7개 나들목 진출입로를 확장, 개선하는 한편 국토부의 ‘K-패스’와 연계한 ‘G-패스’(가칭)를 선보인다. <뉴스통신>은 광주시의 교통 정책을 짚어본다. 

광주시 교통 분야 업무보고 장면 (사진=뉴스통신)

 

▲7개 나들목 확장·고속도로 진출입로 개설...통행시간 대폭 단축
상습정체 구간인 제2순환도로 학운·진월·지원·지산·풍암·서창·신창IC 7개 나들목 진출입로 확장과 각화동~제2순환도로 진입로 개설, 호남고속도로~북부순환도로 진출입로를 개설, 소통을 원활히 해 통행시간을 단축한다. 

올해 말까지 학운·진월IC 나들목 개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원·지산IC는 2025년, 풍암·서창·신창IC는 2026년까지 마무리한다.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등 대규모 공사에 대비해 ‘교통대응추진단’을 가동, 교통흐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중점관리구간 29개 도로와 우회가능도로 25개로 등에 대해 특별관리하고 공사 시기·내용, 혼잡구간 정보 제공 등 시민과 소통을 강화한다. 특히 상반기에 구체적 공사시기와 내용, 교통 혼잡 예상구간, 우회도로 안내, 공사 완공에 따른 기대효과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대책을 모색한다.

민간 네비게이션 업체에도 관련 정보를 제공, 운전자에게 안내하고 공사별‧공구별로 공사구간을 포함 우회도로, 중점관리구간 등의 구체적 교통처리대책도 시행한다. 도심 철도에 대한 계획도 정비, 광주선(광주송정역~광주역) 철도 14㎞ 지상구간에 지하화 및 상부개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강기정 시장이 교통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스통신)

 

▲광주~나주 광역철도 효천역 경유 추진...이용객 교통편익 증진 
광주~나주 광역철도의 효천역 경유를 추진해 시·도민들의 교통편익을 증할 계획이다. 효천지구는 광주시민 3만여 명이 거주하는 곳이어서 이들의 교통편익 증진은 물론 수요 증가에 따른 운영비 등의 절감효과도 기대된다.

최근 전라남도 역시 효천역 경유에 대해 찬성의사를 밝힌 만큼 앞으로 국토부에 예비타당성 중지를 요청하는 한편 효천역 경유에 대한 경제성 향상 방안 도출을 위한 별도 연구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부에 노선변경을 신청, 실현되도록 노력한다.

‘달빛철도특별법’ 국회통과에 따른 달빛철도 건설로 광주~대구 간 접근시간을 1시간대로 단축하는 한편 영호남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 광주·대구 지역민의 염원이 담긴 특별법이 통과돼 달빛철도 조기 착공에 대한 기틀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등을 추진한다.

또 기본, 실시설계를 거쳐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호남 차별 상징으로 ‘세상에서 가장 느린 기차’라는 불명예를 가진 경전선(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철도교통망) 전철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광주~순천이 52분으로, 광주~부산이 2시간21분으로 절반 이상 단축된다.

교통 분야 업무 보고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뉴스통신)

 

▲어린이 무료·청소년 반값 교통비 지원...부담 줄여 이용편의 도모
국토교통부 ‘K-패스’를 확대한 ‘G-패스’(가칭)를 도입, 시민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G-패스’는 K-패스로 월 15회 이상 전국 대중교통 이용 시 기본 K-패스 할인율에 10% 추가 환급해 30%(1회 환급액 375원)을 환급한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은 K-패스 할인율에 추가 30%를 더해 50%을, 저소득층은 K-패스 할인율에 11%를 추가 64%를 환급해준다. ‘G-패스’ 환급 율은 전국 최대이며 누구나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수록 많이 돌려받는다. ‘도시철도 2호선’이 완공되면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이 기대된다.

신규 역세권 형성 및 유동인구 증가, 도시경쟁력 강화 등의 기대효과가 예상된다. 1단계 구간은 올 말까지 도로포장 등 원상복구를 완료하고 2단계 구간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막힌 곳은 뚫고 끊어진 곳은 연결하고 요금 걱정 더는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도시철도2호선, 고속도로 확장, 나들목 공사 등 크고 작은 도로공사가 도심 곳곳에서 계속돼 교통량을 줄이기 위한 행정과 시민들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행정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 시민들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등을 통해 적극 협력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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