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욱 기자
강화군이 첨단 농업기술을 보급한다.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농업경쟁력 확보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기계화 및 생산비 절감 기술 지원, 기후변화 대응 지역 특화작목의 안정적인 생산 등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식량작물·소득작목·첨단농업 분야 19개 사업에 25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기술 보급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현장 조사 후 강화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세부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은 2월 7일까지다.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로 방문하거나 사업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나 일부 사업은 사업 성격에 따라 별도 신청받을 수 있으므로 담당 부서에 사전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