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대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의 제1회 온시민예술제 기부금 전달식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는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의 제1회 온시민예술제 아트마켓수익금 기부행사를 가졌다.
27일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원장 하병훈)는 최근 제1회 온시민예술제 아트마켓 판매 수익금 기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라이프칼리지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온시민캠퍼스 성과발표회 아트마켓으로, 수강생들 작품을 공개하고 판매해 만든 수익금을 기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작품 기증자 문화예술교육연구소 타래 김진이 대표(작품: 비양도의 봄), ‘온시민캠퍼스 통찰의 시간: 회화과정’ 수강생에게는 작품기증서가 전달됐다.
수강생은 오병선(작품: 달콤한 휴식)·한경래(작품: 춤)·조연주(작품: 아뜰리에_그림이 있는 방) 님 등이다.
해당 작품을 구매한 케이엠아츠 홍현주 대표, 한태수, 이현주 님이 인천시 사회복지사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김성준 회장은 기부는 나눔이라면서, “나눔을 사랑으로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사회복지현장발전을 위해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름다운 사랑 나눔을 온시민캠퍼스 수강생들이 만들어가고 있음에 감동했다면서 앞으로 시민복지에 힘쓰는 협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하병훈 원장은 “작품 기증자와 구입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예술적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상생을 위한 동행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