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외식업 영업자 및 종사자 대상 경영 마인드 개선 교육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변화하는 외식트렌드에 맞춰 외식업영업자 및 종사자 경영마인드 개선교육 실시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지식재산센터 공동으로 인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주관 경영 마인드 개선교육을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홀리데이인 인천송도에서 외식업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은 차별화된 경영마인드와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특허사무소 공앤유, 공우상 변리사가 ‘소상공인 외식업 상표권보호’, 유투브 채널 푸드킹덤 이창훈 대표가 ‘유튜브를 활용한 외식업 홍보 및 매출증대 방안’을 주제로 실시했다.
아울러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와 인천지식재산센터를 통해 변화하는 국내·외 외식트랜드를 이해하고 매출증대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차별화된 경영전략 및 성공에 관심 있는 외식업 영업자 및 종사자 등 사전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된 50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교육을 통해 다양한 외식문화가 변화되는 상황에서 인천 외식산업 활성화 도모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최초 인천서 문을 연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는 인천식품업체 약 6만5000개소를 대상으로 국내·외식품산업 판로개척, 식품안전관리 맞춤형교육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