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존] 산림 휴양도시 발돋움 중인 ‘강화군‘

유천호 군수, “휴양림 관광자원화사업 추진 휴식 공간 메카 조성할 것”

기사등록 : 2023-11-16 07:42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수도권 최대 산림 휴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뉴스통신>은 유천호 군수에게 산림 휴양공간 조성에 대한 사업구상을 들어봤다. 

유천호 군수가 산림 휴양공간 조성에 대한 구상을 설명하고 있다.

 

▲인천 최고 산림 휴양·복지시설...석모도 휴양림 부대시설 조성 
‘2022년 산림 휴양·복지 활동’ 조사에 따르면 인천시 산림 휴양·복지 활동 경험자 중 82.7% 이상이 만족하며 응답자의 81.4.%가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연휴양림 재이용 의사가 79.7%로 나타났다. 2011년 개장한 석모도 자연휴양림은 평일에도 예약이 꽉 차는 등 수도권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고 있다. 객실과 시설물을 매년 정비 중이고 올해는 도색, 지붕재 교체, CCTV 추가 등 대대적인 시설물 정비했다. 

또 휴양림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초화 식재,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 중이다. 2027년까지 석모도 휴양림 관광 자원화 사업을 추진, 스카이워크 전망대·쉼터, 산림욕장, 데크로드 설치, 특색있는 수목을 식재, 전국 최고 산림휴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석모도 자연휴양림 관광자원화사업’을 위해 행안부 사업에 공모, 60억 원을 확보했다. 유천호 군수는 “2024년부터 산림 휴양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해 산림에서 치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모도 자연휴양림 2차 숲속의 집 야외 전경

 

▲다양한 산림자원 활용...어린이 정서 함양·체험학습·산림교육
산림은 휴양의 기능도 있지만 아이들에게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 함양을 도모할 수 있는 산림교육 분야도 수요가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석모도 수목원에서는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목원에는 유아숲체험원, 생태체험관, 고산 습지원, 암석원, 온실을 비롯한 목공예실 등 다양한 체험 공간과 전문 숲 해설사가 상주하고 있어 누구나 숲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숲 체험 영어교실’을 개강, 운영하고 있으며 숲 체험 영어교실은 원어민 강사와 수목원에서 숲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과 글로벌마인드 함양을 고취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1억 5천여만 원을 들여 유아숲체험원을 연말까지 추가 조성하고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복합 산림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모도 자연휴양림 야외 전경

 

▲쾌적하고 걷기 좋은 숲길 조성 및 정비...친숙한 취미활동 제공
오래전부터 등산은 국민들에게 가장 친숙한 취미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산림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5명 중 4명이 연간 1회 이상 등산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연인원으로 따지면 3억 4천만 명이나 된다. 어쩌면 국토의 65%가 산인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산에 오르는 것을 즐겨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많은 등산객들이 방문하는 고려산, 혈구산 등 주요 등산로에 전망 데크, 야외의자를 설치했다.

또 흙먼지 털이기 같은 편의시설을 다수 설치해 편안한 산행을 제공하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위한 정비도 추진 중이다. 고려산, 화개산 등 6개의 숲길에 7억 원의 예산을 투입, 숲길과 시설물 등을 정비했고 고려산과 해명산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출렁다리는 매년 2회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고 철저히 관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은 전체 토지 가운데 43.17%가 산림으로 이뤄진 지역”이라면서 "산림을 이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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