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의원, 인천대 법학부 진로특강 성료

법학부 전공 진로특강–3 참여, 청년들 꿈과 고민 소통

기사등록 : 2023-11-03 14:22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특강 종료후 박용진의원과 인천대 법학부 구성원간 단체 기념촬영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인천대학교을 찾아 특강을 진행하면서 청년들의 꿈과 고민에 대해 소통했다. 


인천대는 박용진 국회의원이 2일 교수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3학년도 2학기 인천대 법학부 전공 진로특강–3’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용진 의원은 당일 국회 법사위가 소집된 상황에서 학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울 여의도와 인천 송도를 오가는 강행군을 보여줬다.


인천대 법대학생회는 인천대를 처음 방문한 박용진 의원을 위해 2021년 화제를 모았던 ‘롤린댄스’ 영상 등을 준비, 강연장내 분위기를 북돋았고, ‘인천대 횃불이 인형’등을 증정했다.


이날 법학부 외에 정치외교학과·불어불문학과·산업경영공학과·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소비자학과·수학과·생명과학부 등 타학과 재학생들도 참석하는 열기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박용진 의원은 이날 특강 주제였던 ‘국민통합의 관점에서 바라본 법치주의, 법은 무엇인가?’의 연장선에서 법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국회 법사위 소속으로서 바라본 법의 지향점 등에 대해 시종일관 학생들과 소통을 나누면서 이야기했다. 


이와 더불어 2024년 총선을 5개월여 앞둔 현시점에서 정치적 진로와 고민에 대해서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했다.

  

박용진 의원은 특강을 통해 “일부 사회지도층의 일탈과 그릇된 행위를 볼 때 과연 이 나라의 법치주의와 공정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인천대 법학부 재학생들이 법조계에 진출했을 때 불공정을 마주하게 된다면 사법부의 국민적 신뢰와 공정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사회 및 정치 환경이 점차 극단으로 치닫고 서로를 적으로 몰아세우는 풍토 속에서 역지사지 입장으로 나 자신부터 돌아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들의 상식과 눈높이에서 반보만 앞서나가며 사회적 공익을 논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때 대한민국이 통합되고 세상이 1cm라도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고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과 사회 전반에 걸쳐 자유로운 질의 및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중 남북문제에 대해 “통일을 우리의 미래로 설정하되,‘사이좋은 이웃’으로 지내면서 쌍방간 자유왕래와 투자 및 평화유지를 통해 상호신뢰를 쌓고 점진적으로 통일로 나아가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마련되면서 지방분권화가 가속화되고 동반성장이 이뤄지길 희망한다”면서 “서울은 경제수도, 세종시는 정치수도로 역할이 설정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상대 정당을 자극하고 비하하면 강력한 팬덤이 형성되어 표를 받는데 도움이 되겠으나, 이게 과연 온당한지 의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적인 정당을 위해 당내에서 자성의 쓴소리도 하고 중도 개혁의 소명을 이뤄나가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희망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우선 당내 경선을 통과한 다음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여 다시금 국회에 진출했으면 좋겠고, 이후에 당 대표와 대권후보 당내 경선에 도전할 계획”임을 말했다.

     

특강 종료후 이충훈 인천대 법학부장은 “사회적으로 저명한 인사 초청특강을 통해 우리가 살고있는 현시대의 아젠다를 목도하면서 미래를 조망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청과 토론속에 법학부 재학생들의 눈빛과 자신감이 빛나고 있는 것 같아 이번 2학기 전공 진로특강 진행의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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