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교향악단, 엘가의 ‘교향곡 제1번’ 연주

기사등록 : 2017-07-07 08:30 뉴스통신TV
인천시립교향악단 엘가의 교향곡 제1번 포스터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썸머시즌 ‘그리고 푸르른 날에’ 두 번째 음악회로 영국의 자존심 엘가의 대표 ‘교향곡 제1번’을 연주한다.


7일 인천시립교향악단에 따르면 전반부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유명하며 당당함이 진실로 묻어나는 제5번 ‘황제’를 연주한다. 이날 군산대학교 교수 피아니스트 김준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피아니스트 김준은 파워풀한 무대, 견고한 테크닉과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스크리아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의 스크리아빈 전곡 소나타 시리즈독주회를 개최, 국제무대뿐만 아니라 국내무대에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연주력을 바탕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후반부는 국내에서 ‘사랑의 인사’, ‘위풍당당 행진곡’ 등 소품 작곡가로만 알려져 있는 에드워드 엘가의 대표 ‘교향곡 제1번’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영국의 위대한 첫 번째 교향곡’으로 널리 호평을 받았고 이듬해에는 거의 100회 이상 연주되었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정치용 예술 감독은 엘가가 거대한 희망이라고 표현한 ‘표어’ 주제 중심으로 곡 전체를 극히 섬세하고 인간적으로 그려나갈 예정이다. 엘가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들과 소품에서 볼 수 없었던 두터운 화성, 단단한 사운드를 함께 들을 수 있는 종합 선물세트와 같은 이번 연주는 14일 저녁 7시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이번 ‘그리고 푸르른 날에’ 시즌에도 시즌 북 이벤트를 이어간다. 공연당일 이벤트 부스에서 시즌 북에 동봉된 응모권에 간단한 정보를 기재해 추첨함에 넣으면 응모가 완료되며 오는 8월11일 현장에서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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