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존] 해양수산 위기 대응·발전 방안 모색

부산시, 해양 경제·환경현안 논의·정책 제안 등 해양수산 분야 점검 대전환 추진

기사등록 : 2023-05-21 10:35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2023 부산해양주간 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글로벌 해양 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의 발전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가 부산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이에 <뉴스통신>은 부산시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부산해양주간‘ 행사에 대해 살펴봤다.

▲해양주간 선포식·해양환경 콘퍼런스…바다와 인류의 삶
22일 아스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해양주간 선포식이 진행되며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부산해양주간을 선포한다.

부산해양주간 선포에 이어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바다와 인류의 삶-바다는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돼 있나’를 주제로 해양 분야 교육·연구기관과 기업 대표 간 해양의 미래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오후 1시부터는 ‘해양환경 콘퍼런스’에 이어 인문학 강연이 열린다.

뿐만 아니라 바다모래와 골재 산업, 유리의 재발견 등 환경 보전과 산업 발전방안에 관한 전문가들의 논의가 펼쳐진다. 시는 5월 한 달을 ‘2023 부산 해양의 달’로 지정하고 산발적으로 이뤄져 오던 해양 분야 경제, 환경, 문화 등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를 집중, 추진해 왔다. 

23일 오전 10시에는 아스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해양경제포럼’이 열리며 해양바이오 산업과 크루즈 관광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관련 산업 발전전략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급변하고 있는 해상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바다의 날 기념식 이미지

 

▲신산업 협력체계 마련·해양산업 현안 및 발전전략 논의
24일에는 해양환경 보전 방안에 대해 미래세대가 의견을 나누는 ‘청소년 토론대회’가 오전 10시 아스티호텔에서 열리며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해양산업 지도자(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 자리에서는 신산업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해양산업 리더스서밋’이 열리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부산 해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의원들에게 수여되는 ‘우수 의정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김도읍·박재호 국회의원, 서국보·이종진·성현달 부산시의원이 수상한다.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위성데이터 기반 해양산업 디지털 전환 전략을 비롯해 뉴 노멀(New Normal) 시대 해운시장 대응, 북극해항로 운상 선박 기술의 적용과 미래 등 해양 신산업에 대해 지식을 공유하는 한편 지·산·학·연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의견을 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25일 오전 10시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토론행사로 자리 잡은 ‘부산해양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수산업의 세계화 전략과 극지 관문도시로서 부산의 전망, 탈탄소 및 디지털전환 기술 등 지역 해양산업의 현안에 대해 세밀하게 진단하고 정책 제안을 이어갈 예정이다. 

바다의 날 행사 이미지

 

▲시민운동본부 발대식…미래 위한 해양쓰레기 절감 나부터
27일 오전 10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시민운동본부 발대식’이 열린다. 시민운동본부는 행사 후 광안리를 걸으며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 plogging)에 나선다.

시민운동본부는 해양쓰레기 절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바다를 위한 행동에 돌입,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것은 물론 캠페인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해양 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의 발전 해법을 모색한다.

아울러 ‘2023 부산해양주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해양산업의 발전 해법을 모색하는 한편 해양산업의 성장과 혁신방안을 강구하고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를 비롯해 언론사, 각계전문가 시민들이 함께 활성화 방안을 논의, 실현 가능한 해법을 찾는다.

해양수산 분야에 다가온 위기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2023 부산해양주간에서 제시된 혜안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시는 2023 부산해양주간 다양한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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