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마약 공공연히 유통 ‘검경 단속 비웃나?’]

부천 원미서, 마약류 신체에 숨겨 밀반입한 74명 검거...‘13명 구속’

기사등록 : 2023-05-17 13:42 뉴스통신TV 최태범 기자
신체에 숨겨 밀반입하려다 경찰에 압수된 마약류 케타민 (사진=원미경찰서)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검경의 대대적인 단속을 비웃기라도 하듯 부천지역에서 마약류가 공공연히 유통되고 있어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실제로 부천 원미경찰서는 해외에서 마약류를 밀반입, 국내에 유통시킨 총책 A씨와 밀수업자 B씨 등 74명을 검거, 13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밀수업자 3명을 추가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특히 밀수업자 B씨가 사타구니에 마약류를 숨겨 베트남에서 입국하는 것을 확인, 케타민 308g을 압수했다.

중간판매책 검거과정에서 범죄수익금 2억 1천만 원도 압수, 범죄수익금을 이용한 추가 범행을 차단했다. B씨가 밀반입하려던 케타민은 5천여 명이 투약할 수 있다.

시가로는 1억 5천만 원 상당에 이른다. 이번 사건은 친구 사이인 국내 유통 총책 A씨와 밀수업자 B씨가 결탁, 싼값에 마약류를 밀반입, 국내에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한 후 마약 출처에 대한 추궁 끝에 B씨(한국인, 27세, 남)가 베트남에서 마약을 갖고 입국한다는 첩보를 입수,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현장에서 체포했다.

국내에 밀반입된 마약류는 텔레그램 등을 통해 중간판매책 5명이 국내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서울, 부천, 인천 등 수도권 일대 남·녀·노소 및 외국인들에게 판매했다.

원미서 관계자는 “대범하게 마약류를 신체에 숨겨 밀반입하는 것에 주목하고 공항·세관 등과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밀반입되는 마약류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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