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 함께하는 부천시 카페 거리 ‘문학카페 책 수 다방’

기사등록 : 2017-07-03 07:54 뉴스통신TV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부천시 상동도서관 앞에 카페의 편안함과 도서관의 책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학카페 책 수 다방’ 거리가 생겼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동네 카페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문학카페 거리를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3월 참여카페를 공모했다.


상동도서관 주변의 커피늘보, 카페비, 카페동네, 커피콩주, 카페21스트리트, 카페공감 등 6개 카페가 선정됐으며 시는 각 카페에 서가와 도서 200여 권을 지원했다.


향후 책과 함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문학과 카페가 결합한 ‘문학카페 책 수 다방’ 거리 조성을 통해 도서관의 공간적 확장과 독서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상동도서관 김영애 독서진흥팀장은 “접근성이 높은 동네 카페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문화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 부천이 문학도시로서 한 발 더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향후 시민들의 반응 등 운영결과를 토대로 문학카페 거리 확장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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