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UT 학생 99명 인하대 생활 시동

올해부터 3+1 Joint Program 진행, 6월부터 학점 이수

기사등록 : 2017-07-02 15:52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30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IUT 학생 환영 행사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하대(Inha University in Tashkent‧IUT) 학생들이 인천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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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총장 최순자)는 IUT 학생들이 4학년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인하대 본교에서의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일 인하대에 따르면 IUT 학생들은 3+1 Joint Program에 따라 1~3학년 과정은 IUT에서 4학년 과정은 인하대 본교에서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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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 등 이론 강의와 실습․현장 수업 등 총 36학점, 12과목을 이수하며, 참여학생은 모두 99명으로 지난달 26일 수업을 시작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는 IUT 학생 99명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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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정인교 인하대 대외부총장과 사르바르 바바코자예프(Sarvar N. Babakhodjaev) IUT 총장, 안영미 국제처장 등이 참석했다. 토지보예프 라시드(26․컴퓨터공학과) 학생은 “인하대에서 공부하게 돼 뿌듯하다”며 “한국 기업 취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유창한 한국말로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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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직 한국 음식이 낯설고 공부도 어렵지만 하고자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즐겁다”며 “인하대에서 공부하는 동안 좀 더 깊이 있는 연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환영 행사에서 사르바르 바바코자예프 IUT 총장은 자신이 처음으로 유학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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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학생들이 공부하고 생활하는 모든 순간을 선물이라 여기고 열심히 해주기 바란다”며 “99명 학생 모두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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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부총장은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 것, 열심히 공부할 것, 이곳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들 것 세 가지를 강조하고 “학생들 모두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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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국제처장도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은 가족과 고향의 자랑이다. 성공적으로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IUT 개교와 이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게 힘써주신 많은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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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IUT는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간 교육협력사업으로 인하대와 우즈베키스탄 정부간 대학설립협정을 체결하고 2014년 10월 개교했다.

현재 정원은 330명이며, 9월부터 정원을 40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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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T는 대학 단위 교육 시스템을 해외로 수출한 첫 사례로 인하대는 IUT가 중앙아시아 교육시장 진출과 산학협력을 펼치는 데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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