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부산시가 지역경제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6조548억원의 예산을 조기에 집행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재정 신속집행 목표율을 대상금액의 68% 이상 추진을 1차적 목표로 잡고 1/4분기 집중 집행을 목표로 전 부서가 협심해 조기집행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재정 조기 집행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올해 예산 9조3175억원 가운데 6조548억원 이상을 상반기 중 집행한다. 따라서 시 본청에서 4조4114억원, 군, 구와 공기업 등에서 1조6434억원을 6월까지 집행한다.
또 시 본청 예산의 38%인 2조4652억원과 군, 구 및 공기업 예산의 50%인 8490억원은 올해 1분기에 집행한다. 시는 올해 1월 한 달 간 시 본청 7126억원, 공기업 963억원, 군, 구 1364억원 등 모두 9453억원을 집행해 재정 집행 율 15,61%를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간 대비 2,31% 높은 집행 율을 보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의 경제성장률이 정부 성장률보다 낮게 예측되고 있고 제조업 실물경기도 녹록치 않은 부산 경제의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재정신속집행이 실수요자 위주의 내수 진작, 중소기업들의 제조 경기 활력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고 판단하고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