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무인도 고립 및 익수자 등 4명 구조

40대 남성 발 헛디뎌 해상 추락·실미도 관광객 4명 물 차올라 고립

기사등록 : 2023-02-04 10:04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해경이 바다에 추락한 40대 남성을 구조, 육지로 옮기고 있다. (사진=인천해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해상에 추락한 40대 남성과 무인도에 고립된 관광객 3명 등 4명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에 따르면 3일 밤 10시 50분경 인천시 중구 남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A씨가 선박과 계류지 사이를 건너던 중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1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즉시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저체온증과 어깨통증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인계돼 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이다.

이에 앞서 오후 2시 20분과 3시 10분경 관광을 위해 실미도에 입도한 3명이 물이 들어차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하늘바다파출소 경찰관이 고무보트를 이용해 구조해 안전조치 했다.

도기범 서장은 ”해안가 인근에서 활동할 때는 정확한 물때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며 ”동절기에는 선박 표면이 해수에 의해 빙결되는 경우가 많아 사고발생이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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