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오염물질 폐수방류 업체 무더기 적발

산업단지내 도금업체, 민관특별단속 38개 업체 행정 조치

기사등록 : 2022-11-16 16:24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고농도 오염물질 배출업체 민관 특별단속 현장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지역 산업단지내에서 기준치초과 오염물질 폐수를 불법 방류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16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소재 도금업체 중심으로 고농도 오염물질 배출업체 민관 특별단속을 실시, 38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발된 38개 업체는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물질이 포함된 폐수를 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혐의다.


지난달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이뤄진 이번 특별단속은 고농도 폐수 불법배출로 인한 승기 및 가좌하수처리장 유입수질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그리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전 특정대기 및 수질유해물질을 다량으로 취급하는 도금업종 등 97개소를 대상으로 민간환경감시원과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도금업체와 인쇄회로기판제조업소등 14개소에서는 처리된 폐수에서 배출허용기준치를 초과한 수질오염 물질이 검출됐다.


유압기계제조업체와 화장품제조업체 등 24개소는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법적 기준에 맞지 않게 운영해 오다 적발됐다.


인천시는 사안이 경미한 사항은 행정처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드러난 업체는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에 고발의뢰 했다. 


특히, 수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은 개선명령 처분과 함께 초과배출부과금을 부과하고, 반복적인 수질기준 초과 행위가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조업정지 처분했다.

 

김달호 시 대기보전과장은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강화하겠지만, 영세사업장은 맞춤형 기술지원과 노후방지시설 개선자금 등 중소기업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그동안 기업의 적극적인 환경시설 개선을 유도하고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규모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84개소에 110억원 지원중이며, 내년에도 기업 환경개선을 위해 10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도에는 신규사업으로 관내 민간시설에 설치된 가스열펌프 212대에 6억6700만 원의 저감장치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산업부에서 하절기 전력피크 완화대책으로 보급 지원중인 가스열펌프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물질을 저감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가스열펌프란,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용 엔진을 이용해 냉동사이클의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를 말한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네이버블로그
ⓒ 뉴스통신(www.newstongs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244-40 대승빌딩 4층 408호 | 전화 : 032-429-3200 | 팩스 : 032-429-3800 | 메일 :
사장 : 최태범 | 편집국장 : 김상섭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인천 아 01291 | 등록일 : 2017-01-26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文孝卿
仁川廣域市 江華郡 江華邑 江華大路 二六六-七 | 사업자등록번호 : 404-88-00646 | 고충처리인 : 文孝卿 ()
뉴스통신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열린 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 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문효경 032-429-3200
Copyright ⓒ 뉴스통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