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인하대 총장 16대 총장 후보 사퇴하라

인사연, 집회 통해 ‘부실 평가와 참사’ 책임 물어 총장 후보 사퇴 촉구

기사등록 : 2022-08-12 13:53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조명우 인하대학교 현 총장의 제16개 총장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려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인천과 인하를 사랑하는 시민연합 회원들이 조명우 총장의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인사연)

 

‘인천과 인하를 사랑하는 시민연합’(이하 인사연)은 12일 오전 11시 인하대 정문 앞에서 조명우 총장의 제16개 총장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에서 인사연(대표 홍동윤)은 “조명우 총장의 재임 중에 인하대에서는 지속적으로 믿기 어려운 일이 일어났다”면서 지난해 전 국민을 놀라게 한 대학교육 역량 평가 탈락한 사태를 언급했다. 

이어 “비극적인 교내 성범죄 참사로 인하대가 부실 대학으로 낙인 찍혔고 구성원 및 지역사회에서까지 인하대의 미래를 우려하게 됐다”며 20만 인하인과 인천시민의 걱정과 우려에 대한 심각성을 표현했다. 

인사연은 또 “수도권과 각 지역의 거점대학들이 경쟁력을 높이며 글로벌대학으로 비상하고 있다”며 “사학명문 인하대는 조 총장 재임 시기에 충격적인 사건들이 발생, 부실대학으로 낙인찍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0위권이던 대학평가 순위는 현재 20위권에 머무르고 있고 학교 명운이 걸린 송도캠퍼스 건립, 재정 확충 등은 조금도 진척되지 않았다”는 등의 인하대를 둘러싼 핵심적인 문제점을 비판하기도 했다. 

인사연은 특히 “조명후 현 총장은 인하대를 부실대학으로 각인시키고 인하대 명예를 바닥으로 추락시킨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물론 ‘사퇴하겠다’던 본인의 약속도 지켜야 한다”면서 조속한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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