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인천시 계양구 소재) 국제무역과 외국인 유학생반 학생들이 ‘농촌으로 가는 행복열차’행사에 참여했다.
23일 경인여대에 따르면‘농촌으로 가는 행복열차’는 농협이 주관해 농촌과 연계해 진행한 이벤트로 평소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이들의 신청을 받아 열렸다.
이번 여행은 총 1375명이 사연을 응모해 1차, 2차 심사를 거쳐 총 294명이 선발됐다. 그중 경인여대 국제무역과 김영일 교수의 사연이 선정돼 국제무역과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3명이 함께 참여하게 됐다.
강원도 춘천시 원평 팜스테이 마을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여한 국제무역과 학생들은 호박 따기, 맨손으로 송어잡기 그리고 떡메치기 체험을 했다.
베트남에서 온 빛투엔 학생(25)은 “도심을 벗어나 한국의 시골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어 새로웠다”며 “국제무역과에서 열심히 공부해 한국어–베트남어 통역사의 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베트남 유학생인 웬티 응옥링 학생(23)은 “국제무역과에서 영어와 한국어로 무역에 관한 실무적인 학습을 통해 졸업 후 한국의 대기업 취업이나 또는 한국과의 무역업을 해보고 싶다”는 장래 희망을 밝혔다.
이들을 지도하는 김영일 교수는 “미래에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할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한국 문화를 선물해주고 싶어 지원했다”고 말했다. 경인여대 국제무역과는 2017년 1학기부터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교육 과정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한국어와 한국무역 뿐만 아니라 글로벌무역을 교육해 졸업 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화과정으로 유학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13명의 베트남 학생들과 몽골, 중국 학생이 각각 한 명씩, 총 15명이 재학 중이다.
국제무역과는 무역에 관한 내용을 한국어와 영어로 수업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무역에 관한 내용을 확실히 숙지시켜 한국에 취업하거나 본국으로 돌아가 대기업 취직 또는 한국어 통역사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