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항 중이던 어선 7척 계류 줄 끊어져 ‘표류’

여수해경, 신고즉시 출동 어선 소유자들에게 알리는 등 사고 수습

기사등록 : 2022-08-02 08:58 뉴스통신TV 문찬식 기자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피항 중이던 어선 7척이 바지 계류 줄이 끊어지면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이 신속히 조치 큰 피해를 막았다.

▲어선 7척이 계류 줄이 끊어지면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해경이 신속히 조치 큰 피해를 막았다. (사진=여수해경)

 

이경두 여수해양경찰서 경지구조과장에 따르면 2일 저녁 8시 36분께 전남 여수시 신북항 계류지에서 바지와 함께 어선 7척이 표류해 위험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한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 확인한 결과 소형어선 7척이 계류 바지와 함께 표류, 잔교와 충돌해 3톤 어선 A호와 1톤 어선 B호가 잔교 하부에 걸려있었다.

해경은 밀물 때가 1시간여로 다가와 빠른 조치가 필요해 어선 소유자들에게 신속히 연락하고 각 선박 선장들이 도착해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켜 큰 사고를 막았다.

이 사고로 인해 A호와 B호가 잔교 하부에 걸리면서 하우스 부분이 파손됐으나 다른 어선들은 무사했다. 어선들은 태풍 피항 차 신항 바지로 이동해 계류 중이었다.

이경두 과장은 “바지 계류색이 끊어지면서 어선들과 함께 표류한 것으로 보인다”며 “선박 소유자들은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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