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양성현 기자) 인천북부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박진원)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었다.

북부사립유치원연합회는 22일 2회에 걸쳐 인천시 부평 근산유치원과 청원유치원에서 각각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진원 회장은 “아동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예방이기에 전 교직원이 위급상황을 대비하는 안전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북부사립유치원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해서 올바른 조치를 하기 힘든데 이번 교육을 통해 그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숙지하는 뜻 깊은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인천북부사립유치원은 아동들의 안전을 중점으로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