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가상 공간서 미래환경 문제 해결

올 연말까지 디지털트윈 행정확산 위한 전문교육 실시

기사등록 : 2022-07-05 16:51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GIS전문교육센터 입구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실제와 똑같이 구축한 가상공간에서 미래환경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공무원과 산하 공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트윈 행정 확산을 위한 전문교육을 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시환경 변화가 수반되는 의사 결정시 디지털시뮬레이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트윈 행정이란? 정밀한 로컬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체적인 디지털가상도시 환경에서 사회적비용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전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시 환경변화에 따른 효과와 문제를 예측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행정에 투영함으로써 문제를 사전에 예방한다.

디지털트윈 행정을 활용하면 홍수가 닥칠경우 지역별 피해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할 수 있고, 시간대별로 아파트 일조권을 예상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시가 구축해온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환경변화와 문제를 예측함은 물론, 사전에 문제를 해결해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그동안 GIS플랫폼을 기반으로 인천시 중심으로 진행해 오던 디지털트윈 행정을 구·군, 산하기관까지 광역행정전반으로 확대를 위한 인프라 확산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송도에 전문교육센터를 개설하고 매주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열어 인천시를 위해 일하는 누구나, GIS와 디지털트윈 행정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 

연말까지 최대 520명을 대상으로, GIS를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입문자 대상 초급 강의부터 이뤄진다.

그리고 GIS 데이터 활용·분석이 가능한 숙련자대상 고급 강의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나눠 정규 강좌가 진행되며, 디지털시뮬레이션 관련 수시교육 프로그램도 추가될 예정이다.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디지털트윈행정 확산교육과 GIS플랫폼 확산사업은 원도심과 신도시간 격차없는 데이터기반의 스마트도시구현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GIS플랫폼 활용을 광역행정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구·군, 산하 공사·공단 등 21개 기관에 순차적으로 GIS플랫폼을 확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의 GIS플랫폼 운영 노하우가 21개 기관으로 공유하고 디지털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디지털트윈 행정까지 확산할 예정이다.

21개 기관으로 확산되는 GIS플랫폼은 각 기관의 목적에 맞게 독립된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시가 제공하는 3차원 가상도시 등 GIS데이터는 물론 콘텐츠를 모든 기관이 서로공유할 수 있게 됨으로써 GIS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업무협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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