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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에 따르면 이날 양 기관은 지멘스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최고의 빌딩자동화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를 적용해 스마트 캠퍼스 완성을 목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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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에너지 관리에는 지멘스의 특허기술인 냉방플랜트 최적제어 솔루션(Demand Flow) 등 포함된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대학교는 에너지 효율개선을 통한 비용절감 및 전력수급 안정화 실현이 기대되며, 온실가스 감축목표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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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성 총장은 “인천대학교는 학생들을 글로벌 친환경 리더로 육성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지멘스와의 협력으로 송도캠퍼스가 스마트화 되면 인천대학이 ‘친환경 스마트 캠퍼스’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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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는 170년간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과 품질, 혁신, 글로벌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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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950년대 한국에 설립된 지멘스㈜는 선진 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 개발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