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장애인등 교통약자, 편안한 산행길 조성

인천대공원 ‘관모산 무장애나눔길 조성공사 착공

기사등록 : 2017-06-14 14:15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기자)인천시는 장애 없는 등산로를 조성하는 인천대공원 ‘관모산 무장애나눔길 조성공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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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시에 따르면 ‘관모산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관모산에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산을 오르고 각종 산림복지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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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은 연간 400만명이상이 찾는 인천대표 관광명소며, 특히 관모산은 메타세콰이어 길, 숲속 도서관, 삼림욕장 등 다양한 산림체험시설이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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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교통약자들에게는 나지막한 산세와 잘 정비된 등산로에도 불구하고 그저 멀리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을 뿐 산을 오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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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사업소는 이러한 교통약자의 산림복지 혜택 소외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복권기금(산림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공모사업에 참여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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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올해 4억원의 녹색자금을 지원받고 시비 2억4600만원을 투입, 총 6억4600만원을 들여 8월 준공을 목표로 9일 착공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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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모산 무장애나눔길은 교통약지의 산림접근성 향상에 사업의 기본목표를 두고 사업구간 최대경사를 8%이하, 평균경사도는 6.8%로 조성, 편리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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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구간은 총 1.3km로 경사가 완만한 구간 570m는 친환경 흙길을 시공하고, 경사가 급한 구간 530m는 데크로드를 설치해 경사를 극복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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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길 코스 중간에는 휴식공간과 놀이공간, 산림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연못 3곳에는 선녀와 나무꾼, 금도끼 은도끼, 옹달샘 이야기 등 전래동화 이야기공간으로 조성해 재미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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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지막 구간에는 산에 오르며 느낀 소회나 자신과의 약속이나 다짐 등을 나무판에 적어 걸어 둘 수 있는 소원 걸이대를 설치해 소중한 경험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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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설계단계에서 실제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월 인근 론볼장회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설계에 반영했으며, 시공 중에도 현장을 답사해 수요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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