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효경 기자
▲김포 양곡 복합형 생활체육시설 건립 위치도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김포시 구래동 문화의 거리 공원 환경개선 및 양곡 생활체육시설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국회의원(김포시을)은 이들 사업 예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구래동 문화의 거리 조성은 상가 밀집지역 환경을 개선, 활ㅇ성화를 꽤한다.
이 사업은 기존 실개천 복개, 수목 식재 등을 통해 도시 속 녹색 휴식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것으로 내년 연말에는 구래동에서 한층 개선된 문화 및 환경적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곡 복합형 생활체육시설은 수영장 등 체육시설을 포함 4층 규모로 건립, 양촌읍·대곶면·구래동·마산동 인구 10만여 명의 이용을 염두에 두고 추진되며 완료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예상된다.
코로나 등으로 도비 지출이 많았던 만큼 교부금 규모가 대폭 축소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으나 박 의원과 이기형·김철환 도의원이 사업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노력결과 2개 사업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체육, 공원, 문화시설 등의 부족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