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산책로에서 넘어져 부상을 입은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통영해경)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산책로에서 넘어져 부상을 입은 여성이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8일 낮 12시15분경 경남 통영시 장사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동원, A씨(53년생, 여, 충남)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장사도를 관광하던 중 산책로에서 뒤로 넘어져 손목이 골절된 것 같다며 119를 경유, 신고 돼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12시20분경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응급환자 A씨 상태를 확인하고 연안구조정에 옮겨 태우고 거제 대포 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을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