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해매체 물 미 표시 만화방 2곳 ‘적발’

적발업체 19세 미만 구독불가 성인만화 아무 제제 없이 진열 영업한 혐의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1-03-03 08:21
▲성인 만화를 아무런 제제 없이 진열 영업하다 대전시 특사경에 적발된 만화방 내부 전경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유해매체 물 표시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만화방이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대전시 특사경은 학교주변 성인용품점과 청소년게임업체, 만화방 등에 대한 단속을 벌여 19세 미만 구독불가 표시 없이 영업한 만화방 2곳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이들 업소는 청소년 유해매체 물로 고시된 간행물 중 자살조장, 음란성, 포악성, 성폭력 등 청소년들이 구독해서는 안 되는 성인만화를 아무 제제 없이 진열한 혐의다.

특사경은 청소년 유해매체 물로 고시된 간행물을 청소년 유해표시를 하지 않고 청소년들에게 유통이 허용된 매체 물과 구분 없이 제공한 업체 2개소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이준호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이번 행정 조치를 통해 관련 사업 운영자들에게 19세 미만 구독불가 도서에 대해 청소년 열람 제한을 준수할 것을 강력히 당부하고 철저한 이행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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