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기능 소멸된 관정 폐쇄 촉구

윤재상 의원, 강화군 내 송해관정 인근 주민 재산상 피해 주장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1-01-25 16:34
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 불필요한 강화군 송해관정 폐쇄 촉구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강화군내 송해관정은 기능을 다하지 못할 뿐 아니라 주민들의 재산상에도 피해를 주고 있어 폐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인천시의회는 윤재상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날 ‘인천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강화 송해관정 폐지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송해면 솔정리 76-3번지에 위치한 송해관정은 1978년 강화지역 급수를 위해 설치됐지만, 현재 송해관정의 일평균 생산량은 강화지역 급수량의 1.4%에 불과하다.

아울러 강화지역 상수도 보급률 78%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현재, 지역주민들에게는 더이상 송해관정이 필요 없는 상황이다.

특히, 수도법 시행령 등에 따라 송해관정 1㎞이내 공장설립제한으로 강화읍과 송해면 일원 약 3800필지의 개발행위가 제한돼 지역주민들이 수십 년간 재산상의 피해를 떠안고 있다.

윤재상 의원은 이날 인천시의 미온적 행정을 강하게 질타하고,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중심 행정으로 3800필지에 이르는 토지의 수많은 소유자들이 더이상 재산상의 피해로 고통받지 않도록 시급히 조치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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