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화 건설 탄력

정부 제4차 전국 항만 기본계획에 반영 고시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1-01-08 16:39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위치도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정부의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따라 인천신항 진입도로의 지하화 건설계획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은 해양수산부가 지난달 30일 고시한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인천신항 진입도로의 지하차도건설 사업이 반영고시됐다고 밝혔다. 

송도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를 관통하는 지하차도는 총 연장 4.3km,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인천신항 물류수송망 및 교통체계 구축을 크게 강화하게 될 전망이다.

따라서 지하차도가 완공되면 △항만과 도시의 상생발전 체계마련 △송도 11공구의 정주여건 개선 및 도시미관 확보가 기대된다. 

또, △인천신항의 운송‧물류 통행시간 단축과 운행 비용 감축 △대형차량으로 인한 대형사고 예방 및 보행자 안전 개선 등도 기대된다.

지난해 5월 용역 보고자료에 따르면 하루 평균 인천신항을 오가는 차량은 약 1만2000대에 달하며, 2045년 기준, 약 4만8000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동안 인천경제청은 ‘인천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 및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와 적극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 타당성 및 국비확보방안 등 마련에 많은노력을 기울였다.

또, 인천경제청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및 해양수산부와 긴밀히 협의, 올해초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대상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예비타당성 조사선정, 용역수행 및 국회의 예산편성 등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인천신항 지하차도 건설을 2023년 착공해 2025년 완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원재 청장은 “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반영에 도움을 주신 국회의원을 비롯,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지속 소통하며 협조체계를 구축해 송도국제도시와 인천신항의 상생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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