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도시 인천, 청년 氣 살리기 박차

인천시, 청년취업 적극 지원 및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1-01-08 16:25

청년 氣살리기 청년일자리  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올해도 청년들이 꿈을 찾고 경력개발 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돕는 다양한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인천청년인구(만19세~39세)는 전체인구의 28.5%며(83만9258명), 코로나19 고용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3분기 인천의 청년고용률은 46.9%로 전국 1위다.

그리고 2017년 4분기부터 12분기(2017.4분기~2020.3분기)연속 특․광역시 1위를 달리고 있다. 

시는 올해도 청년들의 구직과 취업을 실질적으로 돕는 사업, 우리 지역에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의 근무 환경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만족감을 갖고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청년 일자리 마련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지난해 수립된 계획에 따라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 행복 1위 도시, 인천’을 목표로, 청년들의 삶에 대한 포괄적 지원 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우선, ‘기업에게 청년인력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올해 확대해 22개사업(시 8, 군구 14), 750명의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포스트 코로나 대응형 7개 사업(시3, 구 4)을 신규 발굴해청년에게 전문적인 직무교육과 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 주요사업은 스마트 혁신기업, 지식재산(IP)기반 디지털 혁신, 마이스업체 청년인턴십 등이다.

아울러 인천 중소·제조기업에 재직 중인 만18∼34세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드림포인트 지원 대상이 만 39세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인천e음카드 포인트로 30만원씩 지급, 1인당 최대 12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지원규모는 약 1000명이다. 

또, 구직청년 면접용 정장 대여비 지원(1회당 5만원) 대상도 만18∼39세로 확대하며, 연간 1인당 3회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단,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인천청년일자리포털 가입·신청 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청년 면접용 정장대여는 사업이 시행된 2018년 2월부터 2020년까지 530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인천의 대표 청년 지원 사업이다. 

아울러 드림체크카드는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총 300만원을 지급하며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간접비에 사용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실질적인 취업활동비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됐다.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새롭게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미취업청년 3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4-5월 중 모집공고예정) 

민선7기에 신설된 드림 For 청년통장은 근로자가 매월 10만원씩 3년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 360만원에 市가 640만원을 지원해 1000만원의 목돈마련이 가능토록 생애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인천소재 중소·중견 제조기업 및 지식서비스 산업에 2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연봉 2800만원 이하 청년으로, 지난해는 450명이 신규로 선정돼 현재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근로청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지원 인원을 확대해 신규로 6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2월 중 모집공고예정) 

이밖에도 청년고용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직원휴게실, 화장실 등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은, 기업과 청년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인천시의 대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최근 3년간(2018~2020년) 기업 142개사가 직원을 위한 복지시설을 갖췄으며, 올해도 11억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현 市청년정책과장은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청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년취업 디딤돌 및 청년이 필요로 하는 부분 맞춤형 지원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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