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5 인천 피트니스 패밀리 페스티벌 행사 포스터.(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전세대 함께하는 건강축제, 2025 인천 피트니스 패밀리 페스티벌이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린다.
11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 인천 피트니스 패밀리 페스티벌’을 ‘바른 몸, 바른 자세, 바른 마음’ 주제로 이달 13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른 몸, 바른 자세, 바른 마음’을 주제로 시민들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사단법인 국제휘트니스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인바코리아가 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후원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진행되며 입장 및 관람은 무료다.
피트니스 대회에는 팔씨름과 필라테스 종목에서 총 129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경쟁을 펼쳐,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 ▲보디빌딩 포징쇼 ▲복고댄스 경연 ▲범블비·메가트론 캐릭터 공연 ▲바르니·바루니 공연 ▲욜로 공연 등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도 마련돼 있다.
행사장에는 바른자세 체험존이 운영돼 스포츠 기부활동을 통한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하며,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장학금 및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행사가 전 세대와 가족 단위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체험형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