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선원 선박 건너다 미끄러져 손바닥 ‘부상’

목포해경, 경비정 급파...B씨 구조 119구급대에 인계

mcs0234@hanmail.net | 기사등록 : 2020-11-20 09:49
▲해경이 선박을 건너다 넘어져 손바닥에 부상을 입은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정박 중인 선박에서 발생한 응급환자가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신안군 흑산항에 계류 중이던 A호 선원 B씨(61세, 남)가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이송했다고 20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B씨는 흑산 항에 계류 중인 선박 간에 이동을 하다 미끄러지면서 선체 구조물을 잘못 짚어 손바닥이 크게 찢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정을 급파, 흑산 항에서 환자를 태우고 오후 8시8분께 진도 서망 항에 도착해 대기 중인 119 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이송된 B씨는 흑산보건지소에서 1차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봉합수술이 필요해 진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317명을 신속히 이송, 생명을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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