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다문화 자녀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市교육청과 6개 구청, 디지털교육기업 ㈜아이스크림에듀 참여

기사등록 : 2020-09-25 17:30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업무협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시교육청, 6개 구청과 손잡고 다문화가족 등 자녀들의 학습지원을 위한 온라인 교육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25일 인천시는 접견실에서 전국최초로 다문화가족 및 희망계층 자녀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온라인교육 플랫폼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인천시와 시교육청, 6개 구청(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서구), 디지털 교육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함께했다.


이날 체결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박남춘 시장, 도성훈 교육감, 박기석 ㈜아이스크림에듀 회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했으며, 구청장들은 사전에 서명을 받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 상호협력으로 다문화가족 및 희망계층(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자녀의 맞춤형 심리·정서·학습을 지원하고, 올바른 성장을 돕고자 추진됐다.


방대한 콘텐츠를 활용한 개인 맞춤식 교육지도, 다문화가족 및 희망계층자녀의 학습데이터 분석을 통한 특별관리, 사회공헌차원의 영어·베트남어 등 이중언어 안내서비스구축 등을 통해 인천형 디지털 뉴딜사업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다문화가족 및 희망계층 자녀대상 맞춤형 심리·정서 프로그램제공 ▲Big-Data, AI 학습프로그램을 활용한 스마트학습 서비스제공.


▲인천형 디지털 뉴딜사업 선도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공동협력 추진 등이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인천시는 이번 사업의 총괄·운영 및 행·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시교육청은 학습대상자 모집과 선발, 해당 구청은 학습대상자 모집의 총괄과 사업전반의 추진을 담당하고, ㈜아이스크림에듀는 개인맞춤형 인공지능 스마트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교육플랫폼이 구축되면 1:1 개인별 맞춤형 학습관리와 학년별 학교진도를 보완하고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수업 등으로 발생하는 교육격차와 학습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 및 한부모가정 등 희망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기초학력 역량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부모가 학습관리 할 수 있는 학부모용 AI 생활기록부의 제공언어도 다문화가족자녀의 부모가 소외되지 않고 함께 지도할 수 있도록 다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시범운영)로 제공할 예정이다.


따라서 다문화가족 및 희망계층의 지원이 필요한 학생 누구나가 어디서든 양질의 교육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우선 내년에는 6개구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22년부터는 국비확보를 통해 더 많은 희망계층자녀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 글로벌 인재육성 등 인천형 디지털 뉴딜사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다문화가족과 한부모·저소득층 자녀 모두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이자 글로벌 인재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형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온라인 교육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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